- 학교 체육과 생활 체육 활동의 중심지로 탈바꿈 -
영광중학교(교장 박재현)는 지난 3월부터 인조잔디 운동장과 우레탄 트랙 조성 공사에 착수하여 2달여 생활체육시설 공사를 마치고 완공하였다.
흙먼지 날리던 운동장은 초록빛 잔디 구장으로 탈바꿈하여 푸른 자연과 드넓은 들판을 옮겨놓은 듯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운동장 주변은 붉은색 우레탄 트랙으로 산뜻해져 이제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활용 가능한 체육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번 운동장 조성 사업에는 주요시설로 인조잔디구장을 비롯하여 250m 규격의 우레탄 트랙, 농구장 하프 코트와 배구장(족구장)이 조성된 다목적구장, 멀리뛰기/씨름장 등의 다목적 경기장 시설을 갖추게 되었다.
특히 야간 운동을 위한 조명시설을 갖추게 되어 어둡던 학교 인근이 밝아지면서 주민건강증진과 함께 안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이전에 보유했던 농구장· 관람석· 생활체육시설은 물론 새로 정비된 체육시설을 통해 학교체육을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의 체육활동 여건을 개선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활성화의 터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은 중앙정부의 지원 및 영주시와 학교의 대응투자로 재원을 마련하여 이루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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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