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대 송(宋)나라 저공(狙公)이란 사람이 키우는 원숭이의 수가 늘어나 먹이를 구하는 일이 쉽지 않아져 원숭이들을 모아놓고 말했다. 먹이라곤 도토리 뿐인데 아침에 세 개, 저녁에 네 개를 주겠다 하니 원숭이들이 모두 반발을 했다. 그러자 저공은 할 수 없다
요즘은 전기를 통한 편의성이 매우 높아졌다. 그러나 전기 사용의 증가는 동시에 전기화재의 발생 가능성도 커지기 마련이다. 따라서 우리는 일상에서 전기화재를 예방하는 데 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통계에 따르면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가 전체 화재의 약 21%
소방청이 발표한 ‘2019~2023년 아파트 화재 통계 분석’에 따르면 약 5년 동안 전국에서 1만4천여 건의 아파트 화재가 발생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화재 발생률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아파트 화재 발생 시 피난 안전대책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화재가 발생
▲ 윤영돈 예천소방서장누구에게나 전통시장은 말 그대로 옛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이러한 전통시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우리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더 필요하다고 생각된다.겨울철은 전통시장에서 활기가 돋보이는 시기로, 다양한 상점들이 손님들에게
예천소방서 김도연 예방안전과장 한파 경보가 발효되는 겨울철, 안전을 위해 적절한 대비와 행동이 필요하다. 추운 날씨에 노출된 상황에서의 안전을 위해 한파경보 발효 시 도민들이 취할 수 있는 주요 행동요령을 당부한다. 첫 번째, 겨울철 어르신 빙판길 낙상사고에
김난희 예천소방서장 심장이 멈췄을 때 응급처치로는 심폐소생술을 해야 한다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다. 하지만 뇌졸중에 대한 응급처치나 전조증상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 우선, 뇌졸중이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에 문제가 발생해 뇌 손상이 오고 그에
예천 관내의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실종자 수색이 68일 만에 끝이 나고 일상 업무로 돌아온 지 일주일 정도가 되어가는 지금, 정신없던 두 달이 지나고나니 소방에서 화재예방에 가장 힘을 쏟는 가을,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크고 새벽이면 제법 쌀
지난 장마로 중부지방에 내린 폭우는 3일 동안 1년에 내릴 강우량의 절반이 쏟아내려 50명의 귀중한 생명과 33,000ha의 농경지 침수 외 797,000마리의 가축이 폐사하고 도로 등 공공시설 1,169건, 산사태 14곳 등 인명 피해와 재산 손실을 가져왔고, 장마가
[경산 권성옥 기자]지난 7월 29일 계속되는 폭염을 피해 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 운문면 삼계리 계곡을 찾았다가 상인들의 훵포에 더위를 피하려갔다가 오히려 열만 받고 왔다.개울가 여유있는 틈새 공간은 상인들이 다 차지하여 합판으로 만든 조그만 평상을 가져다 놓고 음
【경산=권성옥 기자】연일 쏟아지는 장맛비로 중앙재해대책본부는“경북과 충청권에서 50명의 생명을 잃었고, 농경지 침수 33,000ha(여의도 면적 113배), 가축폐사 797,000마리, 도로 등 공공시설 1,169건, 산사태 14곳으로 많은 재산 손실을 냈다. 중부지
최근 건축공사 현장이 늘어나고 공사장 용접작업 중 불티에 의한 화재로 피해가 계속 발생되고 있다.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6~2020년) 용접작업 중 불티에 의한 화재는 5909건이 발생해 469명(사망자 29명, 부상44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대표
경찰청은 경찰관의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2023년을 ‘경찰 교육훈련 대개혁의 해’로 지정했다.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찰 교육훈련의 감소는 국가치안 역량 저하로 이어져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가 있다. 급격한 과학기술 발전과 사회·경제 전반의 대변화에 따라 그
최근 강추위가 지속되고 집 밖은 찬바람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두꺼운 외투를 입지 않으면 돌아다니기가 힘들 정도로 날이 추워지고 자연스럽게 집집마다 전기장판을 꺼내 사용하는 시기이다. 전기장판 위에 이불을 덮고 맛있는 귤을 먹으면 이보다 더 행복한 겨울이 있
지난 24일 18시 40분경 예천군 보문면 미호리에서 부탄가스가 폭발하여 4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이날 사고는 동결된 부탄가스를 녹이기 위하여 등유 난로위에 올려둔 상태로 과열되어 폭발하였으며, 화상환자 4명은 119구급차를 이용 안동의료원으
▲예천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교 정인호 최근 건축공사 현장이 늘어나고 공사장 용접작업 중 불티에 의한 화재로 피해가 계속 발생되고 있다.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6~2020년) 용접작업 중 불티에 의한 화재는 5909건이 발생해 469명(사망자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