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차(2022~2026년) 국도·국지도 건설5개년 계획에「국도4호선 경산 하양 ~ 영천 금호 건설사업」및「국대도 경산 남천 ~ 남산 건설사업」 반영 건의
경산시장(최영조)은 7일 기획재정부 서울정부청사 안도걸 2차관을 만나 지역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세종시 기재부 타당성 심사과를 방문하여 「국도4호선 경산 하양 ~ 영천 금호 건설사업」및 「국대도 경산 남천 ~ 남산 건설사업」이 국도·국지도 건설5개년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설명하고 국가 투자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국도4호선 경산 하양 ~ 영천 금호 건설사업은 하양읍 청천리에서 하양읍 부호리 국도 구간 총 4.9㎞를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여 상습 교통량 정체 구간 해소 및 대학, 인접 산업지구의 교통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며,
국대도 경산 남천 ~ 남산 건설사업은 남천면 금곡리에서 남산면 인흥리 총 9.86㎞ 구간에 4차로를 신설하여 국도4호선과 25호선 도로를 연결하여 지역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고 인접 산업지구 업체들의 새로운 물류 기반시설을 확충하여 55번 신대구부산고속도로 접근성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5개년 계획은 향후 기획재정부 사업별 정책성 분석자료 평가를 거쳐 2021년 9월경 사업이 선정될 예정이다.
권성옥 기자 aafa20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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