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3D프린터 활용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 개강식 열어

-경북평생교육원에서 수강생 20여명 대상으로 집중교육실시-

[채석일 기자]경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사장 이철우)은 22일 오전 10시 경상북도평생교육원(원장 황덕주)에서 2021‘3D 프린터 활용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된 평생교육 프로그램 ‘3D프린터 활용 교육’은 ‘소품제작 및 인터넷 쇼핑몰 판매과정’에 중점을 둔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으로 22일 개강을 필두로 주2회 총25회 과정으로 오는 9월 17일 수료식을 하게된다.

또한 3D프린터 활용 전문가 양성 교육은 3D프린터 교육이 3D프린터 제조사나 사설 학원에 의존하는 기존 상황에서 벗어나 평생교육원이라는 공교육기관에서 배울 기회를 제공하고, 인터넷 쇼핑몰을 개인이 오픈,개성있게 제작한 소품을 직접 판매, 매출을 상승해 개인소득 증가에도 한몫 톡톡히 할 수 있는 생활 혁신형 창업이 가능한 교육으로 향 후 3D프린터 방과 후 전문교사를 양성해 초·중등 공교육을 보완하고 교육발전에 이바지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경북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설명했다.

강의을 개설해 교육을 진행한 경북평생교육원 황덕주 원장은 "이번에 개설된 ‘3D 프린팅 전문가) 과정’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로 관심이 급증하는 분야임에도 전문적 지식 전달이 미흡함과, 4차산업혁명 준비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교육 첫시간을 마친 수강생 윤**씨(여.안동시 평화동)는 “이렇게 훌륭한 교육을 개설해준 진흥원과 교육원께 감사하다.마칠때까지 결석한번 없이 최선을 다할것이며 앞으로 강사과정까지 도전 할 것이다.”라고 각오와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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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