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4일부터 26일까지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을 위한 교육과 재정지원 사업에 관한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사회적 경제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과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준비하고 있는 개인 또는 단체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24일 군청 1층 정보화 교육장에서 (사)사회적경제허브센터 박명배 대표의 사회적경제 의미와 필요성 및 사회적가치를 자산으로 성장시킨 비즈니스모델 강연을 시작으로 25일 지역 (예비)사회적기업 농업회사법인 ㈜한국에코팜 김영균 대표가 운영전략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성장사례를 강연한다.
아카데미 마지막날인 26일은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농업회사법인 회룡포에서 운영하는 사업장에서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 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아카데미로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인식 확산과 지역사회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비)사회적기업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나 관심 있는 군민들은 (사)사회적경제 허브센터(☎054-843-8532)로 신청 하면 교육 및 컨설팅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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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