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상반기 협의회 개최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은 2022년 4월 5일(화) 칠곡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2022학년도 장애학생 대상 범죄 예방 및 인권보호를 위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상반기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관련 전문인력으로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을 단장으로 담당장학사, 교장, 교감, 칠곡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수사팀 팀장, 칠곡군청 주민생활안전과 장애인자활계장, 영남성폭력 상담소장, 칠곡교육지원청 Wee센터 실장, 칠곡장애인부모회 회장, 특수교육지원센터 팀장을 포함한 10명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 대상 범죄예방 및 인권보호를 위한 정기 현장 지원 및 상시 관리체제 확립하고, 관련 사안발생 시 특별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등의 장애학생인권보호 활동과 더불어 장애학생 인권침해를 예방하는 각종 교육 및 연수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의 2021년 학교 현장지원 점검 결과 및 올 한 해 동안의 계획을 안내하고, 경찰 및 성폭력상담소 등 유관기간과의 협력 방안과 더봄학생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여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학교폭력(성폭력) 예방 방안 등에 관하여 협의하고 각 위원들이 현장에서 지원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논의하였다.
칠곡교육지원청 최원아 교육장은 “장애학생의 인권침해 사례가 없는지 정기 현장지원 실시 및 특별점검을 통해 수시로 점검하여 통합학급에서 인권침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통합학급 교사와 협조하여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어우러지는 진정한 통합교육을 위해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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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