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주원영)은 오는 21일(월)부터 25일(금)까지 사회구성원 모두가 참여하여 공감하는 안전한 문화 및 학교 조성을 위해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올해로 18년 차를 맞는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근거하여 실시되며 실제 재난상황과 유사한 상황을 설정하고 현실감 있는 훈련으로 국가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훈련은 정부기관 및 공공기관 등 300개 기관 주관으로 민간기업, 단체 등 2,680개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재난 발생률이 커지면서 안전과 재난 예방에 대한 준비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에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다양한 재난발생 중심의 현장훈련을 통해 재난대응체계 확립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불시기능점검 ▲복합상황 대비훈련 ▲국민행동요령 숙달 등으로 진행된다.
주원영 교육장은 “이번 훈련으로 학교 교직원들에게 신속한 재난대응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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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