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벗유치원,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우리가 직접 카네이션 화분을 만들었어요!

어버이날 카네이션 화분 만들기 -

새벗유치원(원장 우수경) 유아 121명은 5월 8일(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3층 체육실에서 유아들이 직접 카네이션 화분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카네이션 화분 만들기 체험을 통하여 꽃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감수성을 기르고,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카네이션으로 부모님께 사랑·감사·존경의 의미를 전달할 수 있음을 이해하고자 한다.

카네이션 화분 만들기는 힐링 원예 센터의 도움을 받아 3층 체육실에서 2회차로 이루어졌으며 먼저 카네이션 및 준비물에 대해 알아보고, 카네이션의 촉감, 모양, 냄새, 색깔 등을 탐색하면서 유아들이 고사리 손으로 다양한 색깔의 꽃을 직접 바구니에 꽂으며 즐겁게 참여하였다.

5세 유아 000은“엄마, 아빠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서 제 카네이션은 향기도 많이 나요.”라고 말했고 7세 유아 000는“이 카네이션을 드리면서 낳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할 거예요.”라고 말했다.

우수경 원장은 “고사리 손으로 부모님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만든 카네이션 화분을 안고 가는 유아들의 발걸음을 보며 가정의 달 5월의 행복이 널리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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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