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빛유치원, 자연 목공교실 체험

나무로 무엇을 만들까?

꿈빛유치원(원장 김희숙)은 6월 26일(월)에 유아 119명(7학급)을 대상으로 유치원 강당에서 각 반별로 자연 목공교실 체험을 진행하였다.

자연 목공교실 체험은 목재를 이용하여 자신의 작품을 만들어보면서 자연물을 탐구하고, 창의적인 예술경험 활동 및 신체조절 능력을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하였다.

유아들은 목공놀이 시 지켜야 할 안전 약속을 함께 이야기 나눈 후 목공놀이 도구의 이름을 알아가면서 연령별로 발달 수준에 적합한 목공놀이를 진행하였다. 만 3세반은 ‘생쥐 자동차’, 만 4세 반은 ‘나만의 집’, 만 5세반은 ‘회전 그네’를 만들면서 즐거운 체험시간을 가졌다.

만 5세 OO은 “나무 느낌이 거칠거칠하기도 하고 매끈하기도 해요.”, “안전하게 망치를 사용해야 손 안 다쳐요!”라고 말했고, 만 4세 OO은 “기린 만드는 게 어려웠는데 다 만드니까 뿌듯해요.”라고 말하며 소감을 말했다.


김희숙 원장은 “자연 목공교실 체험을 통해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알아가고 이제는 많은 도움을 받지 않아도 스스로 작품을 완성하면서 성취감을 더욱 가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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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