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벗유치원, 인형극‘피노키오’관람

‘피노키오’인형극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아요!

새벗유치원(원장 우수경)은 7월 20일(목) 3층 체육실에서 유아 119명을 대상으로 ‘피노키오’ 인형극을 관람했다.

이번 인형극은 ‘환경 보호’를 주제로 하는 피노키오 이야기로 쓰레기를 줄여야 하는 이유와 재활용품을 분리수거하고 재활용하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지속 가능한 자원 활용에 대한 인식을 갖게 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인형극 ‘피노키오’는 제페토 할아버지가 만든 쓰레기 로봇이 고장나서 제페토 할아버지를 잡아가고 쓰레기 왕국으로 만들려고 하는 것을 알게 된 피노키오가 제페토 할아버지를 구해내고 세상을 구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인형극을 보고 난 후 3세 000은 “피노키오가 제페토 할아버지를 구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멋있다고 생각했어요.”라고 말했고, 4세 000은 “온 세상에 쓰레기 왕국이 될까봐 걱정했는데 용감한 피노키오 덕분에 세상이 다시 깨끗해져서 다행이에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수경 원장은 “유아들이 인형극을 통해 작고 일상적인 행동으로 환경을 보호할 수 있음을 깨닫고 이를 습관화하여 지속 가능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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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