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벗유치원, 인형극‘울 줄 모르는 고양이’관람

‘울 줄 모르는 고양이’인형극을 통해
문제해결능력을 길러요!

새벗유치원(원장 우수경)은 8월 31일(목) 3층 체육실에서 유아 118 을 대상으로 ‘울 줄 모르는 고양이’ 인형극을 관람했다.

이번 인형극 ‘울 줄 모르는 고양이’ 관람을 통해 유아들이 위험에 처했을 때 도움을 요청하거나 친구와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능력을 기르는 데 목적이 있다.

인형극 ‘울 줄 모르는 고양이’는 엄마고양이가 아기고양이에게 울음소리를 가르쳐주었지만 고양이 울음소리가 아닌 수탉이나 여우, 개구리의 울음소리를 흉내내는 아기 고양이를 늑대가 유괴하여 서커스단이 팔려고 하고, 아기고양이가 기지를 발휘하여 서커스단을 빠져나온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인형극을 보고 난 후 3세 000은 “아기 고양이가 야옹 하고 울지않고 개굴개굴 하고 우는 모습을 보니까 정말 재미있었어요.”라고 말했고, 5세 000은 “아기 고양이가 늑대를 놀래켜서 엄마고양이와 함께 서커스단에서 도망치는 모습을 보며 고양이들이 정말 현명하다고 생각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수경 원장은 “유아들이 인형극을 관람하며 위기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며 주인공과 동일시하는 경험을 통해 문제해결능력을 신장하는 기회가 되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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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