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호 영주제일고 교장, 마약 근절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

최 교장 “학생 안전을 위한 청소년 마약 예방교육에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 강조

영주제일고등학교 최강호 교장은 9. 7.(목) 학생 대표 및 교직원들과 함께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시작한 마약 근절 캠페인으로, 마약의 위험성을 '출구 없는 미로'로 형상화해 국민에게 알리고 마약 범죄를 예방하고자 하는 노력이다.


최강호 교장은 “최근에 학교폭력, 마약·도박 등과 관련된 청소년 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우려스럽다”며 “학생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 마약 범죄 예방 교육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도현 봉화중고등학교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최강호 교장은 다음 참가자로 영주중학교 이순남 교장과 경북일고등학교 김승태 교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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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