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예천을 복음화 한다!" 2023‘예천군복음화 대성회 거행

[채석일 기자]예천군기독교연합회(회장 김영수 목사.예천교회)가 주최한 2023‘예천군 복음화 대성회가 관내 기독교 신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저녁7시 예천교회에서 거행됐다.

오는 18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날 예배는 예천교회 김영수 목사(연합회장)의 인도로 시작돼 ’라소이찬양단‘의 예배전 찬양인도와 예천군기독교연합회 부회장인 예천중앙교회 남종덕 장로의 대표기도, 연합회 서기인 금곡교회 황덕환 장로(연합회 부회계)가 성경을 봉독했다.

이후 예천교회합주단의 특별찬양과 함께 미국 달라스 빛내리교회원로 목사인 이연길 목사의 '하나님을 어떻게 만날까?'라는 제목의 설교, 연합회 총무인 조동식 장로(예천교회)의 광고, 연합회 고문인 송전교회 김병우 목사의 축도로 성회 첫날을 마무리했다.

이연길 목사는 성경의 시편8편1절부터 8절의 구절을 인용하면서 "다윗의 광야생활중 바라본 밤하늘의 달과 별에서 하나님은 이 우주를 사람을 위해서 만드셨다.우리는 엄청난 하나님 사랑에 대한 증거를 가지고 있다.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희생시켜 인간이 얼마나 하나님께 귀중한 존재이고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를 보여주고 있다.."며 "이번 성회를 통해 우리 모두가 하나님을 만나는 놀라운 기적의 순간이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수 기독교연합회장은 "이번 복음화대성회를 통해 예천을 살아가는 모든 분들이 ’하나님 말씀을 받을 수 있기를 소망한다. 또한,복음‘의 의미를 한번 더 되새기며 예천기독인들이 더욱 더 하나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또한 오늘 이연길 목사님께서 전하는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고 축복받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기독인들이 행한 사랑의 실천이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도약시키는 동력이 되었듯이 예천군과 예천군기독교연합회가 더욱 더 발전해나가는 모습과 지역사회의 사랑과 봉사를 전파하는 선도적 종교단체로 자리매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기독연합회는 예천교회 김영수 목사를 회장으로 직전회장 김주광 목사(우계교회),수석부회장 오성희 목사(금곡교회)외 8명의 고문,18명의 부회장을 포함한 37명의 임원들이 예천기독신우회(회장 송영오 장로.예천중앙교회),예천기독후원위원회(회장 정의동 장로.송전교회)등과 함께 예천 복음화에 힘쓰고 있다.

남종덕 장로(기도)
황덕환 장로(성경봉독)
예천교회 합주단
조동식 장로(광고)
김병우 목사(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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