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상 회의 통해 코로나19 대응 역량 강화 훈련 전개 -
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진)은 4. 21.(화) 예천교육지원청과 각급학교 화상 회의실에서 유치원 및 각급학교 교장, 부장교사, 담임교사, 보건교사 및 행정실장 100여명을 대상으로 『개학 대비 감염병 예방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가졌다.
모의 훈련은 학교 내 코로나19 감염병 발생 시 교육기관의 대응역량 강화와 유관기관 간 공조 체계 강화를 위해 개최되었으며, 예천교육지원청·예천군보건소·각급학교의 관계자 100여명이 화상으로 참여한 가운데 등교 개학 시 학교 현장에서 환자가 발생할 경우를 가정해 집중 토론식으로 진행했다.
훈련 내용은 △예천 지역 코로나19 발생 현황 공유 △코로나19 발생 상황별(학생이 수업 중 발열증상(37.8℃)이 발생했으며, 가족(父)이 자가 격리 중인 경우 등) 조치 사항 대응 훈련 △학교 건의사항 의견 수렴 등 학교와의 온도차를 줄이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현국 교육지원과장은 “예천 지역은 단순 훈련이 아니라 실전 지역임을 강조하고 학교 구성원이 각자의 맡은 바 역할과 조치사항을 숙지하여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 해 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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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