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미담]예천군기독신우회, 은풍면 화재피해 가구에 성금 전달

[채석일 기자]예천군기독신우회(회장 김상진 장로.예천제일교회)는 지난 11월 24일 예천군 은풍면 은산1리 소재 주택 1채 내부에서 전기 합선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주택이 완전 전소되는 등 큰 피해를 입은 주민을 돕기 위하여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을 진행하고 지난 12월 18일 오전 11시, 피해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화재 소식을 접한 기독신우회 회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짧은 시간 안에 이루어졌으며, 피해 가구의 긴급 복구와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은풍면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화재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돕기 위해 한마음으로 나선 예천군기독신우회에 감사드린다.”며 “면사무소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피해 가구의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기독신우회(회장 김상진)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예수님 사랑을 실천해나갈 계획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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