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른 학교 지원방안 논의-
【경산=권성옥 기자】 경상북도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만)은 10월 13일(화) 오전 11시부터 경산학생교육지원관과 대구한의대학교에서 동남권 교육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동남권 교육장 협의회는 경상북도 동남권 지역의 포항‧경주‧영천‧경산‧영덕‧청도‧울진‧울릉 등 8개 교육지원청의 교육장 모임으로서 현안 협의와 교육활동 공유의 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용만 경산교육장은 환영사에서 “교육현안에 대해 인접 교육지원청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에 노력하자”고 당부하면서,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 지원 현황과 학교업무정상화 사례’를 소개하였다.
협의회에 참석한 교육장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하향 조정에 따른 등교수업 확대 방안과 학교 지원 방안, 지역 교육지원 청별 교육 현안 문제를 논의하였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전한 등교수업을 운영하되 전교생이 등교할 수 없는 대규모 학교의 실시간 쌍방향 수업 지원 등을 위해 콘텐츠와 운영 방법을 공유하기로 했다.
오후에는 경산진로체험센터가 있는 대구한의대학교를 찾아 진로체험센터 상황을 돌아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각 시‧군 진로체험센터의 발전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협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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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옥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