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통합방위협의회(의장 김학동 군수)는 연말을 맞아 22일 오후 2시 30분부터 지역 안보와 치안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예천경찰서, 예천소방서를 방문해 의경, 의무소방원들을 격려하고 위문금품을 전달했다.
협의회는 당초 육군제3260부대2대대, 공군제16전투비행단 등 부대 위문 방문을 하려고 했으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취소했으며 이날 소수 인원만 참여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전달식을 했다.
김학동 군수는 “추운 날씨와 어려운 근무 환경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지역 안보와 치안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국군장병과 의경, 의무소방원들의 노고에 군민을 대신해 감사를 전한다.”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예천군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예천군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군‧경 위문으로 상호간 격려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국군장병과 의경 대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등 훈훈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위문행사를 이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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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