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자가격리자 격려 건강 선물 꾸러미 전달 -
[청송=채석일 기자]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현국)은 29일 청송 관내 코로나19 자가격리중인 학생 28여명에 건강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예기치 못한 자가 격리로 외부출입이 힘든 학생들을 위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컵밥, 영양간식, 비타민, 마스크, 손소독제 등의 건강 식품과 방역물품으로 구성된 격려 선물꾸러미를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사랑과 정성을 듬뿍 담아 포장하여 각 가정에 비대면으로 배송하였다.
청송교육지원청 김현국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예기치 못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함께 현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 청송교육지원청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갑작스러운 자가 격리로 어려움이 많겠지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자가 격리 생활수칙을 꼭 지켜 주길 부탁한다. 나 보다는 남을 위한 배려의 마음이 더욱 절실하게 느껴지는 시기가 바로 지금이다. 방역에 더욱 힘써 평온한 일상의 회복을 앞당기고, 우리 청송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등원, 등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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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