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예천에 나타난 아름다운 산타들... “메리 크리스마스!”

  • ag2266 기자
  • 발행 2019-12-25 20:01
-산타가 된 영주.문경.예천의 희망-

[김은희 기자]24일 자유한국당 최교일 국회의원(자유한국당,영주.문경.예천)실은 성탄절을 맞아 지역민들과 어린이들 그리고 청년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차원에서 바쁜 국회일정 가운데 깜짝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일정으로 최 의원은 참석 하지 못했지만 부인 이홍채 여사를 비롯한 당직자들과 김학동 예천군수 부인 이미영 여사,도기욱 경북도의원등이 함께했다.

이날 깜짝 산타클로스로 나타난 이홍채 여사와 이미영 여사는 관내 초등학생 어린이 가정을 방문, 어린이들에게는 성탄 선물과 함께 덕담을 아끼지 않았으며 거리의 청년들에게는 격려의말을 전하고 시민들에게 “메리 크리스마스”인사와 함께 온정의 쵸콜릿을 나눠주기도 하며 사진 촬영도 하며 즐거운 성탄을 맞이했다.

최교일 국회의원을 대신해 산타가 된 부인 이홍채 여사는 이날 시민들과의 만남과 대회에서 현 정국을 우려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국정운영에 잘반영 될 수 있도록 남편(최교일 국회의원)에게 전달해서 여러분의 근심이 사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한 김학동 예천군수 부인 이미영 여사와 도기욱 경북도의원(예천제1선거구)은 예천읍과 신도청 시내를 ‘예천희망산타‘가 되어 거리와 상점등을 방문해 ’성탄의 기쁨과 희망의 예천‘을 나눠 시민들로부터 군민들로부터 ’예천군의 신사임당‘이라는 칭찬을 받기도 했다.

한편 이날 저녁 8시,예천읍 천보당 사거리에서 ‘사랑의 연탄나르기’성금모금공연을 진행중이던 ‘라온밴드(리더 안태진)’는 갑자기 찾아온 산타일행을 ‘놀라움과 반가움’으로 맞이하면서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민생을 돌아보며 ‘성탕의 기쁨’을 함께하며 모금에 힘을 보탠 이홍채 여사와 이미영 여사에게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라온밴드(리더 안태진) 회원들은 지난 11월부터 매주 일요일 저녁 6시30분부터 2시간씩 천보당 사거리 및 신도청 지역에서 관내 독거노인과 불울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모으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모금한 성금으로 구매한 연탄을 직접 ‘연탄 나르기’까지 하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영주 시내에서 산타로 등장한 이홍채 여사를 보며 학생과 시민들은 저마다 “너무 이쁜 산타가 나타나 놀랐다.한마디로 너무 멋지다.”고 했고 예천 시내에서는 이미영 산타를 보고 “지금까지 군수 사모님이 산타로 등장한 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너무 놀랐어요. 정말 반갑네요.”라며 산타와 함께 셀카를 찍는 풍경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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