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금전달에 이어 자원봉사 까지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은 지난 21일 영양교육지원청 및 관내학교 교직원 20여명과 함께 울진 산불피해 지역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울진군 자원봉사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진행하게 되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일간 이재민들에게 전달할 구호 물품의 상·하차 및 배부 작업 업무를 지원하였다.
영양청은 지난 17일 피해 지역의 학생과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을 모금하여 지원하였으며, 좀 더 실질적인 힘을 보태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경 교육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에게 작은 일손이라도 보태 위로를 전하고 싶었다.” 며 “공공기관부터 솔선수범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지역민들이 힘든 상황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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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