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학교지원센터, 현장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한 칠곡edu버스 지원

- 맞춤형 현장체험학습 버스 지원을 통한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지원 -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 학교지원센터는 30일(수) 낙산초등학교 지원을 시작으로 현장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한 칠곡edu버스 업무 지원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칠곡학교지원센터의 가장 대표적인 업무 중 하나인 칠곡edu버스 업무 지원은 학교에서 신청서만 보내주면 버스 임차, 계약, 비용까지 지원을 하는 업무이다.

칠곡edu버스 업무 지원은 2021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작년 한 해 동안 학교 현장에 버스 147대를 지원하였다. 특히 학생 2,600여 명, 교직원 140여 명, 학부모 60여 명 등 총 2,800여 명이 칠곡edu버스를 이용하였다.

칠곡학교지원센터는 2022년에도 32개 학교에 현장체험학습, 교직원 워크숍, 학부모교육 등에 140여대를 지원하여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칠곡edu버스 업무 지원을 통해 교직원 업무 경감에 크게 기여하여, 2021년 학교 업무 경감 우수 사례에 선정이 되기도 하였으며, 2022년에는 여러 교육지원청에서 칠곡edu버스 업무 지원을 벤치마킹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칠곡edu버스 업무 지원을 신청한 약동초등학교 최현기 교사는 “작년에는 코로나19로 학교의 현장체험학습이 많이 위축되었는데, 올해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위해 현장체험학습을 계획하고 있다. 그런데 칠곡학교지원센터에서 버스 업무 지원을 해주어서 교직원의 업무 경감과 현체험학습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칠곡교육지원청 최원아 교육장은 “학교 현장체험학습은 학생들의 학교 밖 활동을 통한 공동체역량 신장과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꼭 필요한 활동이다. 칠곡학교지원센터는 칠곡edu버스 업무 지원을 통해 교직원에게는 버스 임차 업무 경감과 학생에게는 나눔과 배려의 실천 기회를 부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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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