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현국)은 3월 31일(목)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인권지원단 위원들과 함께 ‘2022 청송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특수교육지원센터장(교육지원과장)을 단장으로 특수교육담당 장학사, 일반학교장, 특수교사, Wee센터 전문상담교사, 청송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보건교사, 지역의 전문심리상담사, 장애학생 학부모 등 각 분야의 전문가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지원단은 올 한해동안 정기 현장지원 및 특별지원 활동, 더봄학생 지원, 다양한 교육 및 연수 지원 등을 통해 장애학생 인권친화적 문화 조성에 힘쓸 뿐만 아니라 장애학생 인권침해 예방, 학교폭력·성폭력 예방에 도움을 주어 행복한 학교 교육 실현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8명의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위원들이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학교 지원 방안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더봄학생(장애학생 관심대상 학생)지원 방안 및 정기 현장지원 일정 등에 관하여 심도 있게 협의하였다. 또한 더봄학생의 학교 밖 관리를 위해 지역 내 경찰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협의하였으며 장애학생 가정의 상담을 위하여 해움심리상담센터와 연계하여 지원을 하도록 하였다.
송미옥 특수교육담당 장학사는 “장애학생의 인권 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가정-학교-교육지원청-지역 내 유관기관 간 연계체제를 구축하고 협력하여 장애학생을 지원하도록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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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