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내일(來日)의 내일(my job)을 위한 진로교육” 강화할 것
- 마숙자 예비후보 “기존의 진학중심, 주입식 교육에서 탈피해야한다”
- “메타버스를 활용한 다양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 개발”
- “빅데이터·AI기술을 활용한 진로콘텐츠 큐레이션 시스템 구축”
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내일(來日)의 내일(my job)을 위한 진로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미래기술을 활용한 진로교육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 밝혔다.
공약의 배경을 설명하며 마숙자 예비후보는, “기존의 진학 중심, 주입식 교육을 벗어나, 모든 아이가 꿈을 찾고, 꿈을 키우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진로교육이 필요하다.”라며, “빠른 속도로 상용화되고 있는 다양한 미래기술을 도입하여, 선진적인 진로교육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마숙자 예비후보는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환경적 제약을 초월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학생의 모든 진로관련 활동이력(학습자 특성, 학습시간, 흥미, 성향 등)에 대한 광범위한 데이터 수집하여 관리하는 빅데이터 서버를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수합된 빅데이터는 AI분석 시스템에 활용되어, 진로콘텐츠 큐레이션 시스템 구축 및 맞춤형 진로 가이드라인 제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설명을 마무리한 마숙자 예비후보는 “플랫폼을 통한 학생별 체계적 진로관리로 초등학교에서는 본인의 진로를 탐색하고, 중학교에서는 다양한 진로를 체험하며, 고등학교에서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라고 진로교육공약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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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