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와 육동 행복마을센터 MOU 체결

평생학습으로 육동 마을 꽃피우다!

【경산=권성옥 기자】경산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원종숙)은 용성면 육동 행복마을센터(위원장 박종환)와 7월 15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생발전을 다짐했다.

경산시평생학습지도자협의회(이하 평지협)는 맞춤형 평생학습 활성화와 행복한 평생학습마을 조성을 위해 용성면 육동마을(용천1,2리 대종리 용전리 부일리 가척리)에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수준 높은 평생학습 행복마을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목적으로 협약식을 가졌다.

육동마을센터는 육동 마을에서 생산되는 대표 작물인 청정미나리 포도 복숭아 버섯 산나물 등을 경산 시민과 직거래로 소득을 증대하고, 에어풀장 농촌체험학습장 숙박시설 등 휴양시설을 경산 시민에게 제공하여 6차 산업으로 앞서가는 평생학습 행복마을을 조성하여 육동 마을과 경산시평지협이 상생하고 윈윈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시평지협은 회원들의 다양한 재능과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습정보를 제공하고 공유하며, 육동 마을 발전에 디딤돌이 되도록 봄 가을 마을 축제에 재능 나눔 공연도 지원하게 된다.

박종환 육동마을센터 위원장은 “우리 마을은 마을리더 활동가 교육을 받은 지도자 중심으로 주민화합이 잘 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평생학습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소득증대로 육동 부자마을에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원종숙 평지협 회장은 “마을 평생학습 확산을 위한 모범이 되도록 육동 마을과 협력하여 마을 자치와 정체성 확립에 기여하는 프로그램 개발과 홍보 및 인적 물적 자원의 연계로 상생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청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