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벗유치원(원장 우수경)은 1월 17일(금) 3층 체육실에서 유아 119명을 대상으로 일본 온천 놀이 체험을 진행했다.

일본 온천놀이 체험은 유아들이 일본의 온천 문화에 대해서 놀이를 통해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배우는 것을 목표로 했다. 또한, 물놀이와 음식 놀이를 통해 유아들의 창의력과 감각 발달을 도모하며 즐거운 경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제공했다.

이번 체험은 유아들이 온천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체험은 유아들이 지켜야 할 약속과 놀이 순서를 배우는 것으로 시작되었으며, 전문 강사의 설명을 통해 안전하고 재미있게 온천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놀이 활동은 크게 물방울 볼풀공 놀이, 온천탕 밖 목욕 놀이, 일본 코스요리 체험, 화로구이 놀이로 구성되었다. 유아들은 온천탕 놀이에서 따뜻한 물 속에 들어가는 듯한 경험을 하고, 길게 찢은 한지와 다양한 놀이 용품을 활용해 창의적이고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또한, 일본의 전통 코스요리와 화로구이를 체험하며 간단한 음식 놀이를 통해 색다른 문화 체험의 즐거움을 느꼈다. 마지막으로 체험 평가와 정리를 하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체험이 끝나고 3세 000은 “커다란 스모 선수가 되어 보았어요! 힘이 세진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라고 말했고, 4세 000은 “화로구이 놀이에서 스시를 구웠는데, 진짜 스시를 구워보는 상상이 재미있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수경 원장은 “유아들이 놀이를 통해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고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교육의 한 부분입니다. 일본 온천놀이 체험은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는 태도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음식 놀이를 통해 창의력과 감각을 키우는 시간이 되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즐겁게 활동하며 친구들과 협력하고 유대감을 쌓은 점이 뜻깊습니다. 앞으로도 유아들이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전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