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빛유치원, 세계 시민 교육 인형극 체험

아랫마을에서 온 두루미

꿈빛유치원(원장 우수경)은 7월 20일(수)에 유아 120명(7학급)을 대상으로 꿈빛유치원 강당에서 세계 시민 교육 인형극 체험을 실시하였다.

꿈빛유치원은 유아의 바른 인성 함양과 함께 다양한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아랫마을에서 온 두루미’라는 제목의 인형극을 마련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지켜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랫마을에서 온 두루미’인형극은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의 중요성을 배워나가는 내용으로 친구와의 우정에 대한 이야기로 이루어졌다.

인형극이 끝난 후 유아들은 인형극에 나온 두루미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 하였고, 만5세 ○○은 “인형극 또 보고싶어요. 틀린게 아니라 다른거예요.”라고 이야기했다.

우수경 원장은 “인형극 관람을 통해 꿈빛유치원 유아들이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고 올바른 인성을 지닌 유아로 자라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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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