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자)은 26일 토요일, 예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예천초등돌봄전담사 15명을 대상으로 힐링 연수(디퓨저 만들기)를 실시했다.
이번 힐링 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돌봄 수요 및 업무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등돌봄전담사들의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기를 북돋우려고 이루어졌다.
연수에 참석한 돌봄전담사들은 디퓨저 만들기 활동만이 아니라 각자의 학교에 근무하던 관내 돌봄전담사들이 모두 한자리에서 모여 서로의 어려움 및 학생 돌봄의 노하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예천교육지원청 이재경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초등돌봄전담사들이 느끼는 만족감이 돌봄교실 아이들의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며, 이것이 초등돌봄교실 운영의 질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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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