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에게는 희망을, 교원에게는 보람을, 학부모에게는 믿음’을 더 크게 심어주는 교총으로
[채석일 기자]경상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김영준)는 15일 오후3시 경북교총 대회의실에서 김영준 경북교총회장을 비롯한 대의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1회 정기대의원회’를 열고 ‘2022년도 사업보고 및 감사보고와 함께 2023년도 기본사업계획(안)’과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심의했다.
이날 대의원회의는 이종형 경북교총 사무총장의 사회로 1부 ‘개회식’에 이어 2부 ‘본회의’순으로 80여분동안 진행됐다.
심의사항으로는 △2023년도 회비 인상안 △시.군교총 조직과의 유기적 협조체제 강화를 포함한 조직력 강화 및 회세확장 △2023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출 예산안 등의 내용이 담겼다.
아울러 매년 줄어들고 있는 회원들의 증가 방안 과 대책, 수년간 전국 최하위 수준을 맴돌고 있는 회비에 대한 인상 필요성 과 당위성, 회비운용 현황등 이 심도있게 논의 됐으며, 회원들의 출산축하금 인상등 복지인상과 함께 교직의 전문성 신장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
김영준 경북교총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여러 시국으로 인해 너무나 많은 고생들을 하셨다.다가오는 2023년 한 해는 우리 경북교총이 ‘학생에게는 희망을, 교원에게는 보람을, 학부모에게는 믿음’을 더 크게 심어주는 교총으로 업(UP) 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줄 것을 호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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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