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다 ’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윤)은 12월 26일(월)에 상주교육지원청 자체 직원으로 구성된 청솔봉사단의 작은 정성으로 마련한 2,800장의 연탄을 상주연탄은행에 기증하고, 그 일부를 어려운 이웃에게 배달하는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김종윤 교육장을 비롯한 직원 40여 명은 매서운 한파 속에서 주변 이웃에게 온몸을 태워 온기를 전하는 연탄처럼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자 노력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오00 주무관은 “추운 날씨 속에서 몸은 힘들지만 공직자로서 국민에게 봉사하는 마음을 실천하는 기회가 돼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종윤 교육장은 “연말연시에 우리의 작은 손길이 모여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따뜻한 상주교육의 마음을 소외계층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가져 기쁘게 생각하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청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