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직속기관장・교육장・본청 과장 회의 개최

- 새 학기 새 출발, 경북교육지도자 업무 전달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8일(수) 웅비관에서 직속기관장·교육장·본청 과장을 대상으로 주요 업무 전달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미래교육 준비를 위한 △경북교육 메티버스 활용 △문화예술 교육 및 동아리 활동 내실화 △늘봄학교의 단계적 확산 및 정착 방안 △기타 교육 현안 등에 대한 협의를 위해 마련됐다.

김태형 부교육감의 늘봄학교 운영 당부사항, 3. 1. 자로 임용된 기관장 소개, 교육국장·정책국장의 부서별 핵심 추진 사업 안내 및 교육감과의 소통의 시간 등으로 진행했다.

교육국은 경북형 공동 교육과정, 도전! 꿈 성취 인증제, 지능형 나이스 유치원 구축, 슬기로운 경제교육, 학교폭력 예방 및 관계회복 방안, 학교운동부 운영 선진화, 코로나19 방역 인력 지원, 학교 급식 만족도 제고 등을 안내했다

또한 정책국은 학교 업무 디지털 전환을 통한 교육력 제고, 생태전환교육 강화, 학생 맞춤 통합지원체계 구축, 장애학생 자립생활교육관 운영, 경주 한국어교육센터 운영, 영어교육 내실화 및 과학교육 회복 방안, 디지털·AI 역량 강화, 직업교육 글로벌현장학습 등을 안내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새로 임명된 기관장들을 격려하며 “2023학년 새 학기 시작을 맞아 항상 겸양의 자세로 화합하고 소통하며,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삶의 힘을 키울 수 있는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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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