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기를… 따뜻한 손길 전해 -
(재)예천군민장학회(이사장 김학동)는 4일 오후 2시 예천새마을금고(이사장 홍민수)와 용궁새마을금고(이사장 권순덕)로부터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
홍민수 이사장은 “평소 교육 발전에 관심을 갖고 예천군민장학회 감사로 활동 중인데 예천의 인재들이 미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힘을 보태기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학생들이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순덕 이사장은 “새마을금고는 항상 주민들 가까이에서 함께 동고동락하며 상생발전하고 있는 만큼 예천군민장학회를 통해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환원하는 것은 당연하고 기쁜 일”이라며 “장학금이 디딤돌이 돼 학생들이 예천군을 빛내는 인재로 커나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김학동 이사장은 “평소 주민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동반자로 여러 방면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 주시는 예천새마을금고와 용궁새마을금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2009년 설립된 (재)예천군민장학회에 대한 관심과 지원의 손길이 잇따르는 등 봄날의 따스한 온기를 전하고 있으며 예천군은 교육 명품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지원‧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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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