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영광 다시사신 주!”예천군기독교연합회 주최 2023' '부활절 연합예배’

[채석일 기자]“부활의 기쁨을 온 누리에~”' 2023년 예천군기독연합회 주최 부활절 연합예배가 9일 오후 3시 예천교회에서 개최되어 600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하여 예수부활을 기뻐하는 부활절 연합예배를 가졌다.

이날 부활절 연합예배에는 김학동 군수, 최병욱 군의장, 김영수 예천교회 목사를 비롯한 관내 목사와 장로, 평신도 등이 참석하여 예수부활의 뜻을 되새기며 초청 강사의 설교를 청취했다.

예천기독연합회 김영수 목사(예천교회)의 인도로 시작된 연합예배는 라소이 찬양단(단장 김준현 목사)의 찬양인도, 묵도, 찬송(할렐루야 우리예수), 얘천교회 김장호 장로의 기도, 예천감리교회 백재형 목사의 성경봉독(요한복음 11:25~26,12:1~8),연합회 회계 박성윤 장로(용문금곡교회)의 헌금기도,예천1080행복우쿨 동아리의 헌금특별찬양,연합회 총무인 조동식 장로(예천교회)의 광고와 연합회 고문 예천중앙교회 강전우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김영수 목사는 "2023년도 부활절을 기점으로 그동안 조금은 의기소침했던 교회와 우리 모드읭 일상이 다시 힘을 낼 수 있기를 소망한다.부활의 은총과 축복이 이 땅의 모든 교회들과 이웃들에게 풍성히 임하기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부활 예수 그의 제자들' 이란 주제로 설교를 한 임희국 목사(장신대 명예교수)는 "부활절을 맞아 절대 절망이 부활의 주님을 바라보면서 절대 희망으로 바뀌길 바란다"며 " 복음의 땅 예천지역에 부활의 빛을 발할 때 하나님께서 모든것으로부터 승리할 수 있는 은혜를 크게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예배에 참석한 김학동 예천군수는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부활하신 예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우리 군민들의 위대함이 함께한다면, 모든 시련과 위기도 기회로 바꿀수 있다."고 전하면서 부활절을 통해서 우리 예천군이 더더욱 생명과 발전의 기운이 싹 트고, 사랑과 은총이 온 누리에 가득하길 기대한다.“고했다.

한편, 예천군기독연합회는 직전회장 김주광 목사(우계교회).고문으로 신현철(예천제일),김윤기(어신),오성희(금곡).김병근(지보).강전우(중앙).김병우(송전).김한식(풍성한교회),권용숙(보성),김명규(하리제일) 목사가 맡고 있으며 수석부회장 오성희 목사(용문금곡)를 포함한 37명의 임원들로 구성돼 연합회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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