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 노인대학 어르신들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다-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 교육장 이호경은 5월 11일 청송군 진보 노인대학에서 특별 강의를 실시하였다. 청송군 진보노인대학은 학생이 124명으로 배움에는 나이는 상관없다는 말을 실제로 실천하고 있는 곳이다.
이날 이호경 교육장은 ‘삶의 힘이 자라는 늘푸른 청송교육’이라는 주제로 청송교육의 현황, 최근 교육 트렌드인 자기주도학습과 미래교육에 대해 강의를 펼쳤다, 또한 2023 청송교육의 주요 사업 및 특색사업을 소개하며 지역 교육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하는 의지를 전달하였다.
이어 노인대학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떡과 음료를 함께 나누며 진보면 분회 노인대학 어르신들의 삶의 경험을 들으면서 후손들에게 물려줄 청송을 어떻게 만들어 갈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청송교육지원청 이호경 교육장은 “청송의 최고의 자원이자 경쟁력은 바로 사람이며 청송의 꿈을 실현하는 힘과 에너지는 배우고자 하는 의지와 열정을 가진 사람에게서 나온다”며 “언제 누구나 소외 계층 없이 잠재력을 발휘하고 역량을 키워 청송을 이끌어갈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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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