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재)은 지난 26일(금)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금천면 소재 복숭아 농가를 찾아 ‘복숭아 적과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영농지역 인구 감소와 일손부족에 따른 인건비 상승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자 실시되었으며 청도교육지원청 및 소속기관 직원 5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적과 작업에 적극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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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에서는 “일손 부족으로 적과 시기를 놓칠까 애를 태우고 있었는데, 청도교육지원청 직원들이 바쁜 업무에도 일손을 거들어줘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동재 교육장은 “앞으로도 청도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솔선수범하여 봉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