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석일 기자]예천군 복음화와 세계선교와 평화 통일,지역 사회와 교회, 다음 세대를 위한 2023년 10월 오전6시30분 조찬기도회가 예천군기독교연합회(회장 김영수 목사.예천교회) 주관으로 예천군 용문면 금곡교회(담임 오성희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도회는 연합회장 김영수 목사(예천교회 담임)의 인도로 부회장인 김장호 장로(예천교회)의 대표기도에 이어 호명교회 도재근 목사(연합회 부회장)의 설교,특별기도,광고에이은 오성희 목사(연합회 수석부회장.금곡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도재근 목사는 야고보서2장 13절 ‘긍휼을 행하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긍휼없은 심판이 있으리라 긍휼은 심판을 이기고 자랑하는니라’의 성경구절을 핵심으로 “자비는 심판을 이깁니다.”라는 주제로 “세상에서나 교회에서나 차별이 없고 긍휼이 있는 자비(긍휼)의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그것이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주시는 사명이요,행함이다.”라고 설교했다.

이어 특별기도 시간에는 하리제일교회 김명규 목사(연합회 고문)가 ‘세계선교와 평화 통일,교회와 예배의 회복,다음 세대’를 위한 기도와 금곡교회 박성윤 장로(연합회 총무)가 ‘에천지역 교회 부흥,기독교 연합회의 발전과 복음화,예천 각 기관 및 믿음의 기업’을 위해 대표로 기도 했다.

조찬기도회를 마친 후 참석한 모두는 금곡교회에서 용문 금당실 한옥체험센터에 마련한 조식을 가지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예배를 마친 후 김영수 목사(연합회장.예천교회)는 “지금 이순간도 지난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시기이니 만큼 교회와 지자체가 힘을 합하여 기도할 때”라며 조찬기도회는 나라와 민족과 예천군 그리고 믿음의 교회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 하나되는 섬김의 공동체의 장이 되길 바라며 특히, 다음세대는 우리 예천군, 대한민국의 희망이며 소망이다. 영성, 인성, 지성을 겸비한 글로벌 믿음의 리더를 양성해 곳곳마다 가슴 뛰는 변화가 일어나 새로운 하나님의 중심시대를 열어 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