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살리는 용감한 새벗 어린이!
새벗유치원(원장 우수경)은 11월 15일(수)~11월 16일(목) 2일간 각 교실에서 유아 117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응급처치교육(심폐소생술)은 유아들이 응급 상황에 관심을 갖고 119 신고 방법에 대해 알고 이를 실행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뿐 아니라 심장의 위치를 알고 응급 상황에서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는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응급처치교육(심폐소생술)은 먼저 응급처치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119 신고 방법에 대해 익히는 활동과 심장의 위치과 기능에 대해 알아보는 활동, 마지막으로 심폐소생술을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가슴 압박 실습을 실시하는 활동으로 구성하여 실시하였다.
4세 000은 “119 신고 방법을 알게 되었으니 위험한 일이 생기면 오늘 배운대로 119에 신고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어요!”라고 말했고, 5세 000은 “심폐소생술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활동을 하면서 알게 되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수경 원장은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유아들이 응급 상황에 대비하는 능력을 향상하여 자신 뿐 아니라 타인의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하는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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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