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벗유치원, 다문화 요리 체험 실시

베트남 음식인 반미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어 보고 맛보아요

새벗유치원(원장 우수경, 6학급)은 다문화 교육 정책학교의 일환인 다문화 요리체험이 5월 9일(목) ~ 5월 10일(금) 두 차례에 걸쳐 3층 체육실에서 이루어졌다.

오늘의 다문화 요리체험은 전문강사의 도움을 받아 베트남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고 더 나아가 베트남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데 목적이 있다.

오늘 베트남 반미 샌드위치 만들기 체험전에 간단히 베트남 문화에 대한 교육을 한 후, 반미빵, 샐러드 야채, 치즈, 불고기 등 재료 소개와 함께 본격적인 요리 체험에 들어갔다. 유아들은 재료의 조합이 좋고, 다채로운 식감과 맛을 느낄 수 있는 베트남의 음식 반미 샌드위치를 조물 조물 재미있게 완성해나갔다.

3세 유아 000는“속재료를 많이 넣아야 맛있다고 하셔서 저는 가득 넣어 맛있게 만들었어요!”라고 하였고, 4세 유아 000은“맛있게 만들어서 엄마 아빠랑 같이 먹고 싶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우수경 원장은 “새벗유치원은 유아들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도록 다문화 교육 정책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한 다문화 놀이 및 체험을 다양한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청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