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빛유치원, 마을 교육 공동체와 함께하는 스마트 미디어 절제력 연수

스마트폰으로부터 아이를 구하라!

꿈빛유치원(원장 김희숙)은 5월 17일(금)에 유․초․중학교 교직원, 학부모 및 스마트교육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꿈빛유치원 강당에서 스마트 미디어 절제력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 미디어 과의존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마을 교육 공동체 구성원인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스마트 미디어 절제력 키우기 연수는 전문 강사를 초대하여 ‘스마트폰으로부터 아이를 구하라’라는 주제로 영유아기 두뇌 발달 이해하기, 스마트폰은 우리 아이 두뇌를 바꾼다. 두뇌의 성장과 발달을 위한 부모의 역할 등에 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QR코드를 이용한 소감문 작성, 참여 소감 나누기 및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서로 공감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꿈빛유치원 학부모는 “아이가 많아 힘들다 보니 TV를 많이 보여줬었는데, 앞으로는 TV보단 창의력을 키울 수 있게 지원해야겠습니다.”라고 말했고, 참여한 지역의 교사는 “7살 딸아이가 친구가 본 영상을 보여달라고 할 때, 흔들리는 마음을 잡기가 어려웠는데, 엄마로서도 교사로서도 도움이 많이 된 연수였습니다.”라고 말하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꿈빛유치원 김희숙 원장은 “꿈빛유치원 교육에 동참해 주신 학부모님과 교직원,  마을주민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진행된 연수가 마을 교육 공동체 구성원들의 인식 개선 및 스마트미디어 상담 및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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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