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빛유치원, 지구사랑 EM흙공 만들기 체험

우리는 환경지킴이! EM흙공 만들기

꿈빛유치원(원장 김희숙)은 5월 20일(월)~22일(수) 3일에 걸쳐 연령별로 도서실과 창의야 놀자 1실에서 ‘지구사랑 EM흙공 만들기 체험’을 실시하였다.

EM흙공 만들기 체험은 지구 시민 연합과 협력하여 유아들이 실생활과 관련된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친환경적인 생활의 필요성을 인식하며 지구 시민으로서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해 보기 위해 계획하였다.

체험은 강사와 함께 ‘뇌 유연화 레크레이션’, ‘지구에는 누가 살까?’, ‘지구환경에 대한 이해 및 지구 보호 실천법 알아보기’, ‘EM흙공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되었다. 완성한 EM흙공은 가정으로 가져가 흰색 곰팡이가 피면 오염된 물에 던져주기로 약속하며 활동을 마쳤다.

만 4세 유아는 “시큼하고 구수한 냄새가 나니까 소똥 같기도 해요!”, “저는 눈사람 모양 흙공 만들어서 더러운 물에 보낼래요!”라고 말하며 EM흙공 만들기 체험에 흥미를 보였고, 만 5세 유아는 “지구에게 밥을 준다고 생각하니 뿌듯해요.”라고 말하며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하였다.

꿈빛유치원 현○○교사는 “이번 EM흙공 만들기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사람과 자연의 관계를 이해하고, 지구를 보호하는 방법을 실천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또한 가정과 연계하여 EM흙공을 자연으로 보내주는 활동을 함으로써 유아들이 환경에 관한 관심을 지속해서 가지고, 지구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보는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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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