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벗유치원, 유과 만들기 체험 실시

전통 음식 유과를 직접 만들어보아요!

새벗유치원(원장 우수경)은 11월 12일(화)~13일(수) 이틀에 걸쳐 유아 117명을 대상으로 유과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유과 만들기 체험은 유아들이 유과 만드는 과정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우리 전통 음식 문화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유과 만들기 체험은 유과의 재료에 대해 알고, 선생님들이 준비한 튀긴 쌀 반죽에 유아들이 조청을 묻혀 유과를 완성 시키는 체험을 통해 유과 만드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었다. 완성된 유과는 가족과 함께 먹어보고 오늘 경험한 체험 활동을 이야기 나눌 수 있도록 가정으로 보냈다.

체험이 끝나고 4세 000은 “선생님이 주신 것이 쌀과자 같아요. 조청을 발랐더니 손에 찰싹 달라붙어서 재미있었어요.”라고 말했고, 5세 000은 “제가 만든 유과를 집에 가져가서 엄마 아빠랑 나누어 먹고 싶어요. 유과는 좋은 쌀로 만든 전통 과자라고 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수경 원장은 “아이들이 전통 음식을 직접 만들며 우리의 문화를 경험하고, 함께 배우며 즐기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새벗유치원은 앞으로도 유아들이 다양한 전통문화와 체험 활동을 통해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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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