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소방서, 2025년 시무식 행사로 새출발 다짐

예천소방서(서장 윤영돈)는 2일 예천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애도와 소방서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직원들과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을사년 새해에도 소방공무원으로서 예천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

이후 충혼탑에서 경건한 마음으로 순국순열·호국영령에 대해 묵념하고 헌화·분향하며 숭고한 호국정신을 추모했다.

윤영돈 예천소방서장은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예천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2025년은 예방 활동과 신속한 재난 대응은 물론, 군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신뢰받는 소방서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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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