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의회 제8대후반기 의장에 김은수 의원·부의장에 강영구 의원 선출

▲ 김은수 예천군의장
경북 예천군의회가 3일 제8대 후반기를 이끌어 나갈 의장에 김은수 의원(찬성5,무효2)을, 부의장에 강영구 의원(찬성5)을 선출했다.이날 선거는 후보 추천없이 무기명 비밀투표로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한 의원을 의장과 부의장으로 각각 선임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선거결과 의장에는 전체 7표 중 5표를 득표한 김은수 의원이 당선됐고, 부의장에는 5표를 득표한 강영구 의원이 각각 당선됐다.


김은수 의장은 “의장에 당선될 수 있도록 배려해 준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군민들과 소통과 화합을 통해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열린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수 의장은 "개포초~유천중~용궁상고~경도대 건설환경과~경운대학교 아동.사회복지학부를 졸업했으며, "용궁초등학교 운영위 부위원장, 경북도 자연사랑연합회 예천군 지회장, 예천군 문화관광 해설사, 용궁면 생활개선회 총무, 용주골 풍물단 총무"등을 역임했다.


강영구 부의장은 상리초등학교(89년), 은풍중(92년), 안동공고(95년), 경도대 졸업(2002년)했으며, 전 자유한국당 중앙당청년위원회 부위원장 및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예천당협홍보분과위원장, 상리면 청년회원, 은풍중 22회 동창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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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