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署, 유관기관 협업 치안상담서비스·코로나19 예방물품 배부 -
【경산=권성옥 기자】경산경찰서(서장 윤종진)는 3월 17일 경산시 안전총괄과 등 유관부서와 경찰서 생활안전·여성청소년·수사·교통기능이 함께 경산시 진량읍 대구대 앞 원룸밀집지역을 현장 방문하여 각종 지역 치안문제 상담 및 CPTED 환경개선 현장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코로나19 예방물품을 배부하는 ‘원스톱 안심채움센터’를 운영했다.
이번 원스톱 안심채움센터는 19년부터 시행한 ‘장날파출소 운영’을 개선한 것으로, 현장에서 확인된 지역 치안문제를 범죄예방진단팀과 경산시 관계자가 현장을 직접 점검 후 환경개선이 필요할 경우 CPTED사업을 통한 문제해결을 추진하는 방향으로 개선되었다.
경산경찰서는 이날, 지역주민들의 각종 치안문제 상담서비스와 함께 마스크·손소독제 등 코로나19 예방물품 전달했고, 특히 전화사기범죄(보이스피싱)에 취약한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전화사기예방 홍보 활동에도 주력했다.
윤종진 경찰서장은 “19년도부터 시작된 시책을 올해는 치안소외지역 체감안전도 향상 및 문제해결 경찰활동으로 개선했고, 특히 전화사기(보이스피싱) 및 교통사망사고 예방활동도 강화하여 피해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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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옥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