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으로 들어가는 발자국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Wee센터는 4월 5일 칠곡교육지원센터 1층 교육활동실에서 Wee프로젝트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상담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마음의 발자국, 사진』 을 주제로 김종은 교수(대구가톨릭대학교 외래교수)를 초청하여, 예술치료의 한 분야인 사진치료와 이를 활용한 상담에 대해 교육과 실습을 진행했다.
사진치료는 사진에 투사된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탐색하는 과정을 통해 안전함을 느끼며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현장에서는 언어적 상담이나 통찰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을 상담하는 데 도움이 되어 큰 반응을 얻었다.
칠곡교육지원청 최원아 교육장은“연수를 통한 다양한 상담기법들을 접함으로써 앞으로도 Wee프로젝트 업무담당자들의 위기 학생에 대한 효율적 개입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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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