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예천군민회(회장 윤태전)는 7일 고향인 예천군에서 6년 만에 개최되는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 행사장을 방문해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윤태전 회장 외 337명은 곤충생태원과 예천읍 시가지 일원을 둘러보며 예천양조를 견학했으며 예천의 우수한 농․특산물도 함께 구매하는 등 고향 사랑을 실천했다.
뿐만 아니라 김형동 국회의원, 김학동 군수, 이형식 도의원, 최병욱 군의장과 만나 함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지고 예천 발전을 위해 항상 관심을 갖고 응원하기로 약속했으며 특히, 예천곤충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윤태전 회장은 “오랜만에 고향을 찾아 반가운 분들과 추억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예천 방문 행사를 추진하는 등 고향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고향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 성공을 위해 300만 원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출향인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고향 예천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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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