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빛유치원, 자연 목공교실 체험

뚝딱뚝딱! 나무로 만들었어요!

꿈빛유치원(원장 우수경)은 12월 6일(화)에 유아 121명(7학급)을 대상으로 유치원 강당에서 각 반별로 자연 목공교실 체험을 진행하였다.

자연 목공교실 체험은 유아들이 목공놀이를 통해 자연물을 탐구하면서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알고, 창의적인 예술경험활동과 신체조절능력을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하였다.

유아들은 목공놀이 시 지켜야 할 안전 약속을 함께 이야기 나눈 후 목공놀이 도구의 이름을 알아가면서 연령별로 발달 수준에 적합한 목공놀이를 진행하였다. 만 3세반은 ‘사진기’, 만 4세 반은 ‘집’, 만 5세반은 ‘기차’를 만들면서 즐거운 체험시간을 가졌다.

만 5세 00은 “나무 느낌이 거칠거칠하기도 하고 매끈하기도 해요.”, “망치 쓸때는 손 조심해야 해요!”라고 했으며, 만 4세 00은 “집이 너무 예뻐요! 사탕나무를 예쁘게 꾸며줄래요~”라고 말하며 소감을 말했다.

우수경 원장은 “자연 목공교실 체험을 통해 유아들이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따뜻함과 우직함을 가진 나무처럼 유아들이 따뜻한 인성과 곧은 생각으로 자라나기를 바랍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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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