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맞춤형 미래교육 비전을 함께 고민하고 모색하다-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5월 9일(화) 청송교육지원청 및 주왕산 일대에서 경북 북부권 교육장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북부지역 8개 교육지원청(안동, 영주, 문경, 의성, 청송, 영양, 예천, 봉화)의 교육장이 참석하였다.
이날 오전에는 청송교육청에서 ‘삶의 힘이 자라는 늘푸른 청송교육’에 대한 2023 주요 업무 추진내용을 소개하였으며, 지역청별 다양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2022 개정교육과정에 대한 지역 맞춤형 미래교육 비전을 함께 모색하였다.
오후에는 백자체험장 및 청송꽃돌박물관 등 탐방을 통하여 청송의 지역 특색 문화를 체험하고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주왕산의 지질 명소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를 주관한 청송교육지원청 이호경 교육장은 “경북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지원청의 우수시책과 사례를 공유하여 더 나은 교육 미래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청송교육지원청도 ‘늘푸른 청송교육’ 슬로건 아래 경북교육이 세계교육의 표준이 되고 학생들의 삶을 힘을 키우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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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