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운영위원회가 앞장서서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 소통에 힘쓸 것 -
경상북도 학교운영위원장 연합회는 지난 9일(화) 웅비관에서 시·군 협의회장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를 열고 2023년 연합회 회장 등 임원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임원 선출 결과 연합회장은 이주희 경산협의회장(진량중 위원장), 수석부회장에 김종철 김천협의회장(운곡초 위원장), 부회장에 도명흠 문경협의회장(점촌고 위원장), 최대명 영주협의회장(영광고 위원장), 감사에 이상석 의성협의회장(안계고 위원장), 김종민 울진협의회장(울진남부초 위원장), 사무국장에는 장소영 군위협의회장(군위초 위원장), 재무이사에 장종운 청도협의회장(청도초 위원장)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2023년도 연간 일정과 활동 계획을 협의했으며, 학교발전기금 부당 조성(불법찬조금) 근절 대책에 대한 논의를 하는 등 학교운영위원의 역할과 권한, 기능 확대 방안과 지역협의회 운영 활성화 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했다.
이주희 회장은 “코로나19로 교육 환경이 급격히 변화되고 학부모의 요구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앞으로 경북교육 발전을 위해 학교운영위원회가 앞장서 학교, 학부모와 지역사회 간의 소통에 힘쓰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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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