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 전반 등 설명…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해 원도심 활성화 견인 -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난 5월 31일 오후 2시 예천읍 단샘어울림센터 2층에서 ‘예천 예누리길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예천 예누리길 조성사업은 59억여 원의 사업비로 예천읍 남본리 폐철도 부지 일원에 산책로, 정원, 족욕장, 시니어 놀이터, 광장 등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동시에 문화 향유와 산책하기 좋은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주민설명회를 통해 △예천예누리길 공원 조성 전반 내용 △토지매입 절차 등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주민들은 예천읍에 공원이 생겨 기대된다는 호평과 함께 식재 구성, 주요 시설 설치 위치, 토지 보상 방법 등에 대해서 문의하고 공원을 이용하기 좋게 기반 시설을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권용준 산림녹지과장은 “예누리길 조성을 시작으로 예천읍 원도심이 활성화될 수 있게 노력하고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이 찾기 좋은 명품 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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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