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MCS예천지점 웅비봉사단,‘우리 고장 문화유산은 우리가 지킨다!’문화유산지킴 봉사활동 진행

[채석일 기자]지난 13일 한전MCS예천지점(지점장 조유영) 직원들이 예천문화원(원장 권창용)과 함께 겨울의 문턱, 추원진 날씨에도 아랑곳 지역 문화재를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해 주민들 칭찬이 자자하다.

한전MCS예천지점 직원들은 이날 예천읍 고평리 소재 약포유물각(보물 제487호,494호)을 찾아 문화재 주변 환경 정리와 함께 문화재를 쓸고,닦고,체험함으로써 예천지역 문화재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예천군민으로서의 자금심과 건전한 시민의식을 가슴에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권창용 예천문화원장은 “한전MCS(주) 예천지점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과 기업 간 사회적 교류가 활발히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날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린 직원 A씨는 “우리 지역에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문화재들이 많다고 들었다.오늘 하루 문화재를 돌보면서 느낀점도 많았고 앞으로 더욱 소중히 여기고 가꿔야함을 느꼈다.”라고 했다.

한전MCS예천지점은 봉사활동 하루전인 12일,예천문화원을 방문해 지역에 소재한 문화재를 보살피고 관리하는 ‘지역 문화재 지킴이’ 업무협약을 가졌다.

한편 한전MCS예천지점은 앞으로도 관리의 손길이 제대로 미치지 않는 소외된 문화재를 찾아 업무속에서 지속적으로 꾸준히 관리, 봉사하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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